동부건설, 1938억원 '서울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공사' 수주
동부건설, 1938억원 '서울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공사' 수주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4.05.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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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39층 업무·근린생활시설 조성
서울시 양천구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투시도. (자료=동부건설)

동부건설은 '서울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건립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건립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05-16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9층, 업무 시설과 근린생활 시설 등을 짓는 1938억원 규모 공사다. 발주처는 조달청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0개월이다.

양천우체국 복합청사 건립은 기존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재건축 필요성으로 추진됐다. 복합청사에는 우체국과 상업 시설, 업무 시설, 오피스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실시설계 기술 제안 입찰방식으로 낙찰자가 선정됐다. 실시설계 기술 제안 입찰방식은 발주자가 낸 실시 설계서를 검토한 후 입찰자가 기술 제안서를 작성해 입찰서와 함께 제출하는 입찰방식이다. 입찰 이후 심의 절차를 거쳐 낙찰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창의성과 고난도 기술력이 필요한 대형 공사에 주로 적용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설계와 기술력이 핵심인 기술형 입찰에서 공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와 시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며 "올해 정부에서 대규모로 기술형 입찰 물량이 발주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