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추진 현황 반기마다 상세 공개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추진 현황 반기마다 상세 공개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4.05.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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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현장 관리·지연 사업장 문제 해결 목적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사진=신아일보DB)
서울시 중구 서울시청. (사진=신아일보DB)

서울시가 정비사업 현장에 대한 투명한 관리와 사업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해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더욱 구체적으로 공개한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6개월마다 자세히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황 집계 기준 시점은 3월 말과 9월 말이고 공개 시기는 5월과 11월이다. 지난 3월 말 기준 집계 현황은 이날 공개했다.

서울시는 아파트 공급 물량의 60% 이상을 정비사업이 차지하는 점을 고려해 추진 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이를 통해 지연 사업장 문제 해결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주요 공개 항목은 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소규모정비법에 따른 가로·자율주택,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구역·자치구·단계별 추진 현황이다.

서울시는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추진 현황을 공개하고 현황 자료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엑셀 파일 양식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장수 서울시 주택공급기획관은 "정비사업 추진 현황 공개를 시작으로 정비사업 진행 현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지연 사업장은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코디네이터를 파견하는 등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매년 2월과 8월에 그해를 포함해 2년 이내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 물량을 분석, 집계해 서울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