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SSM, 메가푸드마켓 성공사례 도입…'목동점' 리뉴얼
홈플러스 SSM, 메가푸드마켓 성공사례 도입…'목동점' 리뉴얼
  • 정지은 기자
  • 승인 2024.05.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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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빅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먹거리 콘텐츠 강화
연내 핵심 매장 10여곳 '지역 맞춤형 특화점포'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 리뉴얼 오픈.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 리뉴얼 오픈.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SSM(기업형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이 지역 맞춤형 특화점포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2년 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식품 매출이 최대 95% 급증하며 지속 성장 중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성공 공식을 익스프레스에 적용해 고객이 대형마트뿐 아니라 슈퍼마켓에서도 최고의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16일 재단장으로 선보이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은 △신선·간편 먹거리 수요 증가 △‘조금씩 자주 구매’ 선호 추세에 착안해 매장 구성을 정교화했다. 특히 7000세대에 이르는 탄탄한 배후 상권을 갖춘 데다 20~40대 비중이 70%에 달해 1~2인 가구와 가족 단위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상품 차별화에 집중했다.

우선 ‘한 끼 식사’를 위한 먹거리 수요가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1400여종의 신선식품을 엄선했다. 간편 델리, 친환경 채소 등 품목별로는 이전보다 최대 10배 늘렸다. 조금씩 자주 구매하는 소비 추세를 접목해 소용량 품목을 늘리고 프리미엄 햄·어묵, 대중주(막걸리·수입맥주·하이볼), PB(자체 브랜드) 품목도 기존보다 각각 30% 이상 확대했다.

동선 혁신에도 공을 들였다. 상품 모음 진열을 통해 근거리 장보기 채널로서의 강점을 한층 강화했다. 치킨·초밥 등 인기 델리를 매장 전면에 내세운 ‘그랩 앤 고(Grab&Go)’를 비롯해 세계 라면을 75% 늘린 ‘라면 박물관’, 냉장·냉동 간편식을 52% 이상 확대한 ‘다이닝 스트리트’ 등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에서 고객이 즐겨 찾는 특화존을 집약했다. 목동점 매장을 거점으로 한 온라인 즉시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연내 익스프레스 핵심 점포 10여곳을 지역 맞춤형 특화매장으로 재단장할 계획이다.

임기수 홈플러스 Express영업부문장(전무)은 “고객 만족을 한층 높인 목동점을 필두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만의 독보적인 쇼핑 경험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love1133994@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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