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 참여 청년 대상 '정책 아카데미'
지적재조사 참여 청년 대상 '정책 아카데미'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4.05.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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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안정성 제고·근무 환경 개선 등 목적
지난 10일 지적재조사 사업 정책 아카데미 현장. (사진=국토부)

국토부가 지적재조사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자 정책 아카데미를 열었다.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 사업 참여 청년 기술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정책 아카데미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지적공부상 토지 경계와 토지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경계를 바로잡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올해 전체 지적재조사 참가자 1101명 중 청년 기술자는 146명으로 전체의 13.3%를 차지한다.

국토부는 청년 기술자의 고용 안정과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 교육 등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안전 다짐' 퍼포먼스를 했다.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허준 연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의 '공간정보기술과 함께 한 30여 년간의 인생 경험' 주제 특강도 했다.

또 스승의 날을 맞아 지적 분야 대학교수를 초청해 사제간 깊은 친밀감을 형성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열었다. 직장 선배들이 "넌 정말 최고야, 잘하고 있어" 등 격려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도 했다.

이 밖에도 출장이 잦은 직업 특성을 살려 청년 기술자가 직접 촬영한 지역의 사계절 모습이 담긴 사진전을 열었다.

박건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 가치를 높이는 작업으로 청년 기술자들이 적극 참여할 방안을 마련하고 민간 대행자의 사업 참여 비율을 확대함으로써 사업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