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장, 브라질 상원의장 회담 및 동포·지상사 대표 간담회 주최
김진표 의장, 브라질 상원의장 회담 및 동포·지상사 대표 간담회 주최
  • 허인 기자
  • 승인 2024.05.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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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업이 제기한 원자재 관세 인하 요청 전달…파셰쿠 의장, “해결방안 찾겠다”
“미래 자동차, 우주항공, 바이오, 기후변화 대응 등 양국 경제협력 강화하자”

김 의장은 브라질 남부의 심각한 폭우 피해에 대한 위로를 전하며 조기 복구를 기원했다. 그는 또한 브라질 상원의장과 한국을 방문할 것을 제안하며 양국 간 포괄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을 강조했다. 파셰쿠 상원의장은 이에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방문 일정 조정을 약속했다.

두 의장은 또한 한국 기업의 원자재 관세율 인하 요청에 대해 논의하고, 브라질 상원 의원들과 관세율 현황을 파악해 해결 방안을 찾기로 했다. 김 의장은 신산업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을 강조하며 적절한 입법 활동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파셰쿠 상원의장은 신산업 정책 마련을 위한 브라질 의회의 노력을 밝히며 한국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김 의장이 세계 평화와 안정에 대한 위협을 강조하며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저지와 불법 사이버 해킹 자금원 차단, 불법 무기 거래 중단을 위한 국제사회 공조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파셰쿠 상원의장은 평화의 길을 찾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김 의장은 브라질 한인사회의 역사와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주 60년의 한인사회가 한-브 친선 가교 역할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브라질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담에는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한-브라질 협력과 발전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기념촬영. 좌측부터 바우지르 하우삐 전 상원의원, 마링냐 하우삐 전 하원의원, 김성원·배현진·홍영표 의원, 김진표 국회의장, 호드리구 파셰쿠 상원의장,

마루꼬스 뽕치스 상원의원(브-한친선협회장), 조해진 의원, 아미르 란두 전 상원의원.

hurin02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