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권영식 "내실 다지기 주력"…1Q 영업익 37억 '흑자전환'
넷마블 권영식 "내실 다지기 주력"…1Q 영업익 37억 '흑자전환'
  • 임종성 기자
  • 승인 2024.05.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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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854억·2.9%↓…"신작 7종 경쟁력 회복"
넷마블 사옥 전경.[사진=넷마블]
넷마블 사옥 전경.[사진=넷마블]

권영식 대표가 이끄는 넷마블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넷마블은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7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8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로 내실 다지기에 주력해 영업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매출이 전 분기 대비 3%p(포인트) 증가해 전체 매출 비중의 83%를 차지했다. 해외 매출액은 4850억원이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8%, 한국 17%, 유럽 13%, 동남아 9%, 일본 6% 순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은 올해 7종의 신작으로 흑자 전환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4월24일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5월8일 글로벌 동시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이어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오는 29일 '레이븐2'를 비롯해 하반기에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등 5종의 신작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아스달 연대기와 나 혼자만 레벨업은 넷마블의 상반기 기대작이다. 앞서 권 대표는 아스달 연대기와 나 혼자만 레벨업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아스달 연대기는 2024년 넷마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 나 혼자만 레벨업을 통해 상반기 실적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 대표는 "1분기는 신작 부재 속에서 지속적인 비용 효율화로 영업 흑자를 기록하는 등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다"며 "4월과 5월 연이어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나 혼자만 레벨업이 초반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 레이븐2와 하반기 출시 예정 신작 4종을 통해 게임사업의 경쟁력을 확실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전사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ijs6846@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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