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TS&D센터, SBS 풋살 예능 ‘골때녀’ 등장
에쓰오일 TS&D센터, SBS 풋살 예능 ‘골때녀’ 등장
  • 우현명 기자
  • 승인 2024.05.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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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참가팀, TS&D센터 풋살장 방문해 소개
첨단 연구시설 갖춰…고부가 석유화학 제품 개발
S-OIL TS&D센터 전경. [사진=S-OIL]
S-OIL TS&D센터 전경. [사진=S-OIL]

S-OIL(에쓰오일)은 자사 기술개발(TS&D)센터가 SBS 풋살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소개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방영된 골때녀에서 참가팀 ‘FC탑걸’은 서울시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TS&D센터의 풋살장을 방문했다.

해당 방영분에서 FC탑걸은 TS&D센터의 전경을 둘러보고 홍보관 등 내부 공간을 두루 방문한 뒤 인조잔디가 깔린 야외 풋살장을 이용했다. 이어서 15일 방영분에서는 TS&D센터의 크리에이티브 존에서 전략회의를 하는 모습과 야외 풋살장에서 펼치는 연습경기 장면이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취업준비생들은 유튜브 댓글 등을 통해 에쓰오일 연구소가 서울에 있다는 사실과 TS&D센터의 시설에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해 말 준공한 TS&D센터는 첨단 연구시설과 사무공간, 대강당, 홍보관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석유화학 및 윤활 제품 개발,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에 대한 기술 개발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TS&D센터는 올레핀 다운스트림 분야에서 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레핀 다운스트림은 현재 약 9조3천억원을 투자해 건설 중인 샤힌 프로젝트가 완공되는 2026년 이후 양산된다.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저밀도 선형 폴리에틸렌(LLDPE) 등의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제품 개발과 기술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TS&D센터는 기존 내연 기관 윤활유와 관련된 연구 개발은 물론 앞으로 새롭게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전기차와 수소차 윤활유, 서버나 전기차 배터리의 온도를 낮춰주는 플루이드 제품에 사용될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탈탄소와 에너지 전환에 대비해 에쓰오일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바이오연료 등 신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wisewo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