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W컨셉은 오는 19일까지 여름 옷 트렌드를 소개하는 ‘프리쇼(Pre-show)’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프리쇼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신상품 발매에 맞춰 매년 네 차례 진행하는 W컨셉의 대표 행사다. 프리쇼에서는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의 신규 컬렉션과 신상품을 자체 제작한 화보와 영상으로 선보여 새 시즌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 노하우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W컨셉이 선정한 올 여름 패션 트렌드는 ‘팬츠리스룩’이다. 최근 여성의 주체성과 개성을 표현하는 상징적 패션 아이템으로 마이크로 숏 팬츠가 각광받고 있어서다.

W컨셉은 프리쇼 참여 브랜드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2% 할인쿠폰 3장을 발급한다. 또 스타일링 화보 속 추천 상품에 적용되는 12%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구매금액대별로 20∙30∙40만원 이상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2∙3∙4만원 페이백 쿠폰도 지급한다.

정용철 W컨셉 상품기획담당은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여름옷 수요가 예년보다 빨라졌다”며 “W컨셉 프리쇼에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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