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 고원가 재고 소진, 글로벌 성과
롯데웰푸드의 올 1분기 수익성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웰푸드가 4일 공시한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실적(잠정치)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373억원으로 전년 동기 186억원보다 100.6% 증가했다. 또 순이익은 20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3300만원과 비교해 6만1240.1% 급증한 수치다.
1분기 매출액은 951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0.9% 하락한 금액이다.
영업이익이 급증한 배경에는 유지 고원가 재고 소진과 함께 인도, 카자흐스탄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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