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1Q 영업익 278억…"뷰티부문 실적 견인"
에이피알, 1Q 영업익 278억…"뷰티부문 실적 견인"
  • 정지은 기자
  • 승인 2024.05.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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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比 20% 증가…매출 1489억, 22%↑
미국·일본·홍콩 등 글로벌 고른 성장세
에이피알 2024년 1분기 매출액. [사진=에이피알]

에이피알(APR)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7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1489억원을 기록해 같은 기간 21.9% 늘었다. 

올해 1분기 실적 상승은 132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뷰티 부문이 견인했다. 특히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병용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동반 성장했다. 

에이피알은 미국과 일본, 홍콩을 포함한 글로벌 모든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분기 해외 매출은 메디큐브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1분기보다 73.5% 증가한 66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부스터 프로’의 글로벌 론칭과 뉴욕 팝업스토어 흥행 성공으로 단일 분기에만 24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미국 내 뷰티 디바이스 매출 증가율은 무려 401.7%에 달했다.

에이피알은 올해 성장을 위한 주요 키워드로 ‘기술’과 ‘글로벌’을 설정했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혁신 뷰티테크가 적용된 신제품 론칭과 평택 제2공장 준공이 이어질 계획이다. 또한 뷰티 제품들을 중심으로 직간접 진출을 병용하며 글로벌 판로 개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에이피알은 창립 이래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올해 1분기 실적을 통해 상장 후에도 성장세가 꺾이지 않았음을 증명했다”며 “올해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ove1133994@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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