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가족 대상, 범퍼카·바이킹·회전그네 11종 놀이기구 설치
삼성전기가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3개 사업장을 임직원 및 가족들에 개방한다.
삼성전기는 사업장 내부에 미니범퍼카, 바이킹 회전그네 등 총 11종의 놀이기구를 설치해 제품 개발 현장을 놀이공원으로 변신시킨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기 임직원 가족 1만여명이 참가해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빠와 함께 도전 골든벨',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와 일루전 마술쇼, 판타스틱 버블쇼 등 실내공연도 기획했다. 또한 로봇 축구, 페이스페인팅, 비누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등 가족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0살 자녀와 참여하는 천기덕 프로는 "어린이날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이 많은데 회사에서 이런 행사를 열어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아이가 아빠 회사 언제 또 가냐고 자꾸 묻는다"고 전했다.
박봉수 삼성전기 피플팀장 부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등을 준비했다" 며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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