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연구소, 세대 갈등 해결 방안 모색…청년 경제 포럼 개최
동반성장연구소, 세대 갈등 해결 방안 모색…청년 경제 포럼 개최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4.04.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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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이사장 "청년세대 꿈 펴칠 환경 조성해야"
제1회 동반성장 청년 경제 포럼 모습.[사진=동반성장연구소]
제1회 동반성장 청년 경제 포럼 모습.[사진=동반성장연구소]

사단법인 동반성장연구소가 세대 간 갈등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9일 동반성장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KBIZ 홀에서 제1회 동반성장 청년 경제 포럼(청년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약 150명의 청년과 50명의 기성세대(기업인, 의료인, 언론인, 교육인 등)가 참여했다. 이번 청년 포럼은 ‘청년세대가 묻고 기성세대가 답한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분쟁과 분열로 인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경제불황, 저출산, 임금격차, 공정거래, 일자리 문제, 부동산 문제 해결해야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며 "기성세대의 역할은 청년세대가 꿈을 펼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것이지 자신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분쟁과 분열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시기가 시기인 만큼 앞으로 현재 닥친 대한민국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한 질문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앞으로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반성장연구소는 현재 한국이 처해 있는 수 많은 문제들을 대결과 분열이 아닌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해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동반성장연구소는 2012년 6월 정 이사장을 중심으로 ‘함께 성장하고 공정하게 나누어 같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2013년 5월부터 2024년 4월 현재까지 총 107회 동반성장포럼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10년간 연구소 활동을 정리한 '동반성장연구소 10년사'를 발간했다. 또한 올해 2024년 8월에는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동반성장 논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