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변 한방엑스포 홍보 불 밝혀
고속도로변 한방엑스포 홍보 불 밝혀
  • 제천/황종운기자
  • 승인 2010.08.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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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영동고속도로 만종JC 부근 대형 야립광고판 설치
제천시가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 영동고속도로 만종 JC부근에 설치한 대형 야립광고판을 한방엑스포 홍보물로 교체하여 105만 관람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이곳에 그동안 제1바이오밸리와 제2바이오밸리 산업단지 홍보물을 게시하여 수도권 기업 유치에 올인 했으나 코앞으로 다가온 엑스포홍보를 위해 수도권 유동인구가 많은 영동고속도로변에 광고물을 교체하여 주?야간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가 총 사업비 2억9천만원을 투자해 지난 2005년도에 설치한 원주 대형 야립광고판은 철골조 구조로 가로20M×세로10M×높이30M에 이르며 내부조명 방식을 통해 주·야간 구분 없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제천시를 홍보하고 있다.

고속도로 광고판에는 ‘18분만가면 제천, 영월’,‘ 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등의 친근한 문구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제천이 수도권에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를 우회적으로 잘 나타내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한방엑스포행사를 앞두고 전 직원과 시민 단체가 엑스포티켓 예매 활동을 위해 전국지자체와 기관단체, 여행사등에 출장하여 홍보하는등 성공엑스포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