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시개발 수주팀' 출범…아시아·아프리카 등 적극 공략
'해외 도시개발 수주팀' 출범…아시아·아프리카 등 적극 공략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4.04.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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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발굴·토지 확보 위한 정부 간 가교 역할 수행
(사진=신아일보DB)

정부는 해외 도시개발 사업 수주를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사업 발굴과 토지 확보 등을 위한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주요 정책 지원 프로그램과 현지 개발 사업을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국토교통부는 24일부터 '해외도시개발전략지원팀'(이하 해외도시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전 세계적인 인구 증가와 도시화에 대응해 해외 도시개발사업 수주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도시팀을 구성했다.

해외도시팀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ODA(공적개발원조) 등 정부의 정책 지원 프로그램과 주요 협력국의 도시개발사업을 연계하고 사업 발굴과 토지 확보, 인허가 지원 등을 위한 정부 간 협력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도시 개발 수요가 있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지역에 대한 신도시 개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주택 부족 국가가 많기 때문에 해외 도시개발 시장은 무궁무진하며 주택‧도시 노하우나 스마트시티를 잘 조합하면 큰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발굴부터 사업화 협의, 파이낸싱 등 단계별로 공공이 선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민간의 사업 진출 리스크를 저감하고 도급 사업 중심 해외 건설 수주 체질도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