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숙박업소등 영업주 300명 대상
제천시 보건소는 가을에 열리는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 대비해 숙박업소와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하절기 식중독예방에 중점을 둔 이번 특별 위생교육은 11일 제천 여성회관에서 숙박업소와 대형음식점 영업주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최근에 이상 고온에 따른 식중독 발생이 집단화, 대형화 되어가는 추세에 있어 하절기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9월16일부터 한달간 개최되는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방문하는 외지 관람객들에게 깨끗한 청정 제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숙박업소와 음식업소의 업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식중독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단 한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도 식중독 Zero화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보건소는 가정에서도 항상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만일 식중독이 의심될 경우에는 즉시 보건소( 641-4022)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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