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분기 영업이익 2509억원…작년보다 45%↑
현대건설, 1분기 영업이익 2509억원…작년보다 45%↑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4.04.1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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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부문 실적 견조ㆍ해외 현장 공정 본격화
서울시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사진=신아일보)
서울시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사진=신아일보)

현대건설이 1분기 영업이익 2509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 1735억원 대비 45% 많다. 주택 부문 실적에 더해 해외 현장 공정이 본격화하면서 영업이익이 늘었다.

1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8조545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6조311억원 대비 41.7% 많다.

1분기 영업이익은 2509억원으로 작년 동기 1735억원과 비교해 44.6% 늘었고 순이익도 208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1506억원보다 38.4% 증가했다.

현대건설은 견고한 주택 부문 실적과 파나마 메트로 3호선과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가스 처리 시설 등 해외 대형 현장 공정이 본격화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공 역량, 풍부한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 분야 사업권 확보에 집중하고 발주처의 두터운 신뢰에 기반한 비경쟁·고부가가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경쟁 우위 분야에서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대형 원전, SMR 등 핵심 사업과 수소 및 CCUS 등 미래 동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해외 사업 및 에너지 가치사슬 확대를 통한 사업 영역 다각화와 핵심 기술 고도화를 통해 지속 성장해 건설산업이 직면한 대내외적 위기를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