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경만 KT&G 사장의 '스킨십 경영'…수평 조직문화 확산
방경만 KT&G 사장의 '스킨십 경영'…수평 조직문화 확산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4.1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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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0여명과 형식 없이 자유로운 소통 시간 마련
방경만 KT&G 사장(뒷줄 왼쪽 세번째)은 지난 17일 서울사옥에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KT&G]
방경만 KT&G 사장(뒷줄 왼쪽 세번째)은 지난 17일 서울사옥에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KT&G]

방경만 KT&G(케이티앤지) 사장은 직원들과 ‘캐주얼 미팅’을 가지며 본격적인 소통경영에 나섰다.

19일 KT&G에 따르면, 방경만 사장은 약 3주를 맞은 지난 17일 서울사옥 20층 라운지에서 직원들과 소통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방 사장을 비롯해 다양한 직무·직급의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형식적인 식순이나 사회자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방 사장과 직원들은 스탠딩 테이블에서 음료와 다과를 즐기며 격식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방 사장은 1998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후 27년 만에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된 본인의 성장 스토리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회사 선배로서 업무 경험과 노하우 등을 전했다. 

또한 회사 중장기 비전과 성장 전략에 대해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취미, 관심사 등 업무 외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는 게 KT&G의 설명이다.

KT&G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성원들과 기존의 틀을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회사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경영진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간 양방향 소통 문화를 확산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8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방경만 사장은 취임 당일 KT&G 충남본부와 서대전지사를 방문하며 영업 현장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캐주얼 미팅을 시작으로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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