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포식은 교통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정책 성공을 위한 일환으로 교통사망사고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는 보행자 사고를 우선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개최됐다.
창녕경찰서는 오는 11월 9일까지 100일간을 ‘무단횡단 근절 범도민 서명운동 및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및 서명운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창녕서는 이날 선포식을 마치고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창녕읍 소재 명덕초등학교 앞까지 행진하면서 무단횡단 등 안전한 보행길 만들기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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