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署 ‘무단횡단 근절 범도민 서명운동’ 실시
함양署 ‘무단횡단 근절 범도민 서명운동’ 실시
  • 함양/박우진 기자
  • 승인 2010.08.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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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경찰서는 지난 2일 함양읍 동문사거리에서 경찰관 및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등 관련 기관 단체원 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무단횡단 근절을 위한 ‘무단횡단 근절 범도민 서명운동’(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2일부터 11월 9일까지 100일간 실시 될 예정으로 ‘음주운전 근절 천만인 서명운동’의 결과로 나타난 음주사망사고의 획기적 감소 효과를 계승해 안전한 보행길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확산으로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함양경찰서 관계자는 무단횡단 안하기, 야간에 밝은 옷 착용, 차 마주보고 걷기 등 보행자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