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로4구역에 공동주택 100가구·오피스텔 20실 등 조성
서울 마포로4구역에 공동주택 100가구·오피스텔 20실 등 조성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4.04.18 1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년문화 복합공간 포함…충현2구역엔 업무·근생 건물 구축
서울시 서대문구 마포로4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구역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시 서대문구 마포로4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구역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 마포로4구역 제1지구에 청년문화 복합공간을 포함한 공동주택 100가구와 오피스텔 20실이 들어선다. 충현2구역에는 업무·근린생활시설 용도 건축물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대문구 북아현동 876번지 일대 '마포로4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지구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아현동 가구단지 초입부에 있으며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과 지하철 2호선 아현역이 가깝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에 따라 해당 지역 건축밀도는 용적률 565% 이하, 높이 79m 이하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하 4층~지상 23층 규모, 연면적 약 2만3000㎡ 건물이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연면적 약 300㎡ 청년문화 복합공간이 들어서고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부대 시설, 지상 3층~23층에는 공동주택 100가구와 오피스텔 20실이 조성된다. 

대상지 북측 북아현동 가구거리에서 신촌로로 향하는 접근 동선과 대상지 서측 아현교회 후문 이용 차량을 고려해 일부 도로 폭을 넓혀 차량 통행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서울시 서대문구 충현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위치도. (자료=서울시)
서울시 서대문구 충현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위치도. (자료=서울시)

'충현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이날 도계위 문턱을 넘었다. 

서대문역 주변 대상지에는 용적률 941.6% 이하, 높이 104.8m 이하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용도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상지 주변 도로 확보로 이면도로 보행 환경을 개선해 식음시설 등 골목상권에 대한 접근을 쉽게 한다.

지상 3층에는 충현 주변 사무 수요를 고려해 공유오피스 등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공임대 산업시설을 조성한다. 지상 2층에는 개방형 라운지를 조성해 인근 소규모 기업과 주민들에게 제공하도록 했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의 도로 계획시설(철도) 결정 변경안'도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대규모 개발이 예정된 강서구 가양동 CJ공장 부지 내 건축물과 양천향교역을 연결하는 지하 연결 통로와 신규 지하철 출입구가 조성된다.

또 강서구 오정로와 벌말로 노선 중 서울시 구간 도로를 확장하는 '강서구 오정로·벌말로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 변경안이 이날 도계위를 통과했다.

south@shinailbo.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