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밀양지회 ‘미르피아’ 알리기 박차
새마을밀양지회 ‘미르피아’ 알리기 박차
  • 밀양/안병관기자
  • 승인 2010.08.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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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구부산고속도로 밀양IC서 홍보캠페인 전개
새마을운동 밀양시지회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서철을 맞아 밀양의 명소를 찾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미르피아 밀양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마을운동 밀양시지회는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강영식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교통 봉사대원 등 600여명은 산외면에 있는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밀양IC에서 시를 찾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날 휴가를 맞아 밀양의 명소를 찾는 관광객들과 내방객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관광지도, 물티슈를 배부하며 ‘하늘이 내린 축복의 땅 밀양’을 알리고, 특히 동남권신공항 건설은 밀양이 최적지임을 알리며 신공항 유치홍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했다.

1일부터 8일까지 회원 30~50여명은 아침 10시부터 2시간동안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밀양 캠페인을 전개하는 첫날에 손진곤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들도 홍보 도우미로 나서 함께 땀을 흘렸다.

이뿐만 아니라 회원들은 가곡동 용두목 야외수영장에서 피서지 환경안내소를 1일 20명 정도의 회원들이 저녁 7시까지 피서객들의 귀중품을 보관하고 생수와 지역명소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관광밀양의 홍보대사 역할은 물론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펼치는 등 밀양의 피서객 편의와 깨끗하고 친절한 밀양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문고 밀양시지부(회장 안병기)는 지난달 26일부터 기회송림에서 피서지 이동문고를 오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도서 대출과 독후감 쓰기 행사를 개최하며 피서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새마을운동 밀양시지회 관계자는 “여름의 밀양을 동남권신국제공항 최적지임을 내방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살기 좋은 밀양을 사랑과 정이 넘치는 희망의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