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3세 임지선, '다시마 소주'로 해수부 장관 표창
보해양조 3세 임지선, '다시마 소주'로 해수부 장관 표창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4.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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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대표 주류기업…수산물 소비촉진 기여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이사 부사장. [출처=보해양조]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이사 부사장. [출처=보해양조]

광주·전남 기반의 향토 주류기업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이사 부사장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8일 보해양조에 따르면, 임지선 대표는 앞서 17일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전남 완도에서 열린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해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보해양조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완도금일수협과 맺은 ‘다시마 소주’ 개발 협약(MOU)이 기업의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우수사례로 인정받으면서 비롯된 것이다. 

보해양조는 완도 특산물인 다시마를 활용한 소주 레시피 개발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완도군, 완도금일수협과 협력해왔다. 또 이달 2일에는 완도금일수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시마 소주 브랜드의 시장 안착 차원에서 홍보·마케팅과 수산물 소비촉진 및 해조류 시장 활성화에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왼쪽)과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오른쪽)가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해양조]
강도형 해수부 장관(왼쪽)과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오른쪽)가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해양조]

보해양조 관계자는 “전남 대표 특산물인 신안 토판염으로 쓴 맛을 잡은 보해소주에 이어 완도 다시마의 감칠맛이 구현된 소주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생의 임지선 대표는 보해양조 최대주주(21.49%)인 창해에탄올 오너일가로서 임성우 회장의 장녀이자 오너 3세다. 임 대표는 2013년 보해양조 영업총괄본부장(전무)로 회사 경영에 본격 참여했고 2015년에 대표 자리에 올랐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