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환 마사회장 "해외 협력 지속.…韓 말산업 글로벌 영향력 확대"
정기환 마사회장 "해외 협력 지속.…韓 말산업 글로벌 영향력 확대"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4.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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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마업협회와 말산업 공동발전 MOU 갱신 논의
정기환 마사회장(왼쪽)과 위에 가오펑 중국마업협회 사무총장(오른쪽)이 1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사회]
정기환 마사회장(왼쪽)과 위에 가오펑 중국마업협회 사무총장(오른쪽)이 1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사회]

한국마사회와 중국마업협회가 교류경주를 넘어 말산업 공동발전에 힘을 모은다. 

17일 마사회에 따르면, 앞서 14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제6경주로 CHIA(China Horse Industry Association, 중국마업협회) 트로피 경주가 열렸다. CHIA 트로피 경주는 한국과 중국의 경마 및 말산업 교류와 협력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올해로 7회째다. 이날에는 중국마업협회 위에 가오펑(Yue Gaofeng) 사무총장 등 관계자 6인이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아 교류경주 시상식에 참여했다.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중국마업협회는 아시아경마연맹(ARF) 회원으로 중국 농업농촌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중국의 경마 및 말(마) 문화 발전 사업에 힘쓰고 있다. 마사회와 중국마업협회는 지난 2016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져왔다. 

이날 정기환 마사회장이 참석한 업무 협의 자리에선 양측 MOU 갱신 논의를 시작으로 경주퇴역마 수출 및 인적 기술 교류에 대한 의견들이 오갔다. 

정기환 회장은 “올 상반기 트로피 교류경주를 시작으로 9월에는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 국제초청경주와 하반기 교류경주가 이어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가와의 경마 및 말산업 협력을 지속해 대한민국 말산업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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