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고금리 지속 우려·중동 정세 불안에 하락 마감
[마감시황] 고금리 지속 우려·중동 정세 불안에 하락 마감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4.04.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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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0.5원 오른 1394.5원…장중 1400원 웃돌기도
(사진=박정은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은 고금리 지속 우려와 중동 정세 불안에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60.80포인트(p, 2.28%) 내린 2609.63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전일보다 26.26p(0.98%) 내린 2644.17에 개장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19.61p(2.30%) 내린 832.8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은 이날 오전 전일보다 6.88p(0.81%) 내린 845.54에 장을 시작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보였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이 5500억원을 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749억원, 2935억원을 매도했다. 코스닥 시장도 개인이 1857억원 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1567억원, 101억원 매도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장비와 조선은 전일 대비 각각 10.71%, 3.70% 내렸다. 반면 카드와 방송·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각각 3.79%, 0.89%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5원 오른 1394.5원에 장을 마쳤다. 특히 이날 장중에는 1400원을 돌파하면서 2022년 11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증시는 향후 금리 방향과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으로 인한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에 외국인 자금 이탈이 지속되면서 하락 마감했다"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