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적재 불량 등 화물차 불법 운행 합동 단속
17일부터 적재 불량 등 화물차 불법 운행 합동 단속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4.04.1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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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 행위 적발 시 운행정지·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정부는 적재 불량 등 화물차 불법 운행에 대한 합동 단속을 한다. 위반 행위를 적발하면 운행정지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한다.

국토교통부는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지방국토관리청과 함께 17일부터 사업용 화물차 불법 운행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합동 단속은 오는 6월까지 1차로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에서, 2차는 9~11월 전라권, 경상권 등에서 할 계획이다.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운행정지 30일 또는 과태료 200만원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즉각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화물종사자격증명 차량 부착 여부와 적재물 이탈 방지, 최고속도제한장치 조작금지, 과적 등 안전 규칙 준수 여부, 판스프링 불법 부착 등 자동차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국토부는 단속에 앞서 화물운송 사업자 등이 화물 적재 기준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화물운송연합회와 화물복지재단 홈페이지 등에 합동단속 계획을 알리고 적재 불량 기준과 점검 방법 등을 전파했다.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등을 통해 화물 적재 기준과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강화할 예정이다.

박지홍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적재 불량, 과적 등은 도로교통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므로 화물차 불법 운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운송업계 및 운수종사자들도 법령에 규정된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 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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