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 정착비 지원 사업 시행
창원시,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 정착비 지원 사업 시행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4.04.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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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26일까지 20명 1차 접수

경남 창원시는 선박 수주 증가에 따른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 정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 1회차 신청을 받으며, 지원 대상은 2023년 9월21일부터 2024년 9월20일 기간 중 경남도 내 중견·중소 조선 업체 신규 취업자로 경남도 외 타 시·도에서 시로 주소를 이전하고 3개월 이상 장기근속 중인 근로자다.

올 한해 총 2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취업 후 3개월 경과시 가능하며, 전입 신고는 취업일 전후 3개월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

다만 대기업 근로자, 취업 후 3개월 미 경과자,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근로자, 청년월세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시는 취업 시기에 따라 총 4회로 나눠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일자리창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만성적인 조선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주정착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조선업 신규 인력 유입과 지역 정착 유도를 통해 조선업의 재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