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화재보험협회,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 '맞손'
KB손해보험·화재보험협회,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 '맞손'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4.04.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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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연구 등 사회적 가치 창출도 협력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오른쪽)과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이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KB손보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오른쪽)과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이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KB손보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과 화재보험협회가 인공지능(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친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한국화재보험협회와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 기반 위험예측 모델의 공동 개발 △데이터 공유 및 분석 기술의 상호 협력 △위험예측 모델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한 예측 정확도 향상 △AI 기술을 활용한 위험 관리 및 예방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재난안전 연구 등 위험예측 모델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력으로 KB손해보험은 화재보험협회가 보유한 방대한 위험 분석 데이터를 융합해 고도화된 AI 기반의 위험예측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위험관리 및 예방관리 시스템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양사가 가진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위험예측 모델을 개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신종 위험에 대한 머신러닝 기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화재보험협회와 적극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위험예측 모델 개발은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이끌어내기 위한 논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