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복지 등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고령자 복지 등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4.04.15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15일까지 접수…정부 재정·기금 지원
세종시 국토부 청사. (사진=신아일보DB)
세종시 국토부 청사. (사진=신아일보DB)

국토부는 고령자 복지주택 등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자 공모에 나선다. 선정된 사업자에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재정과 기금 등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지방 공사 등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체계적인 공모사업 운영 및 관리를 위해 기존 시행되던 고령자 복지주택,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과 함께 올해 새롭게 신설되는 청년 특화 주택을 통합해 실시한다. 공모 접수는 오는 6월15일까지다.

유형별 주요 내용을 보면 고령자 복지주택은 무장애 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설치해 무주택 고령자에게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주택이다.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가 입주 대상이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은 청년과 창업가, 중소기업 근로자 등 일자리 계층이 입주 대상이다. 업무 공간과 커뮤니티 시설 등을 제공하는 일자리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창업가와 지역전략산업 종사자, 중소기업 근무자 등을 거주할 수 있다.

청년 특화 주택은 도심 내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역세권 등 우수 입지에 공급된다. 미혼 청년과 대학생, 1~2인 가구 등이 대상이다.

국토부는 공모에 선정된 공공주택사업자에 재정과 기금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공공주택사업자는 고령자와 청년 등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지역의 안정적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고령자와 청년 등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