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의 최상급 포트폴리오인 시그니엘 서울이 미쉐린 3스타에 빛나는 프렌치 파인 다이닝 거장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 셰프 방한을 기념해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야닉 알레노는 1999년 첫 번째 미쉐린 스타로 시작해 2007년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하며 세계적인 셰프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파리, 두바이 등 전 세계에서 운영하는 그의 레스토랑은 모두 15개의 미쉐린 스타를 기록했다.

이달 23일 단 하루 시그니엘 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서 진행되는 야닉 알레노 갈라 디너에서는 프랑스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파비용 르두아앵(Pavillon Ledoyen)’의 주요 셰프들과 야닉 그룹 총괄 와인 디렉터가 함께 방문해 스테이 팀과 호흡을 맞춘다. 

시그니엘 서울은 총 8가지 코스 메뉴로 구성된 이번 스페셜 디너는 파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파비용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선보이며 정통 프렌치의 맛을 그대로 전한다고 강조했다. 

23일 저녁 6시부터 시작되는 갈라 디너는 60명 한정으로 마련된다. 또 8가지 코스 요리에 맞춰 보르도 1등급 와인 ‘2012 샤또 라투르(Chateau Latour)’를 포함한 최고급 와인 6종이 페어링 된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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