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49 가상자산] 홍콩 비트코인 ETF 승인 기대감에 상승세
[07:49 가상자산] 홍콩 비트코인 ETF 승인 기대감에 상승세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4.04.11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업비트)
(이미지=업비트)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홍콩 규제 당국이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며 상승세다.

11일 7시 48분 업비트에서 시가총액 1위 가상자산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10일 오전 9시 기준) 대비 1.60% 오른 1억9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0.42% 상승한 506만3000원이다.

1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홍콩 규제 당국이 이르면 다음 주에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승인이 되면 홍콩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는 시장이 된다.

현재 최소 4개 중국 본토와 홍콩 자산운용사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중국 최대 자산운용사 화샤기금(ChinaAMC), 하비스트 (Harvest) 펀드 매니지먼트, 보세라자산운용의 홍콩 자회사들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하비스트펀드와 화샤기금에 대해 가상자산 관련 펀드 관리 서비스 제공을 허가한 사실을 공개했다.

홍콩에 본사를 둔 밸류 파트너스(Value Partners)는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서 제출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드리안 왕(Adrian Wang) 가상자산 운용사 메탈파(Metalpha) 최고경영자(CEO)는 "홍콩 비트코인 현물 ETF는 새로운 글로벌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상자산 채택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10일 0시 기준)보다 2.05% 상승한 1억9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90% 오른 506만8000원이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