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높은 사전투표율, '尹 심판'이란 국민 열망 보여줘"
민주당 "높은 사전투표율, '尹 심판'이란 국민 열망 보여줘"
  • 진현우 기자
  • 승인 2024.04.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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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토론회·'대파 반입금지령', 대한민국 민주주의 현주소"
"국민 업신여기고 민생 외면하는 尹에게 이 나라 주인임을 보여달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 인근에서 박성준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 인근에서 박성준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6일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사전투표 열기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란 국민의 열망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권 2년, 국민은 전례 없는 무도한 폭정과 파탄난 민생에 ‘이게 나라냐’며 분노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대변인은 "(윤석열 정권은) 총선 승리가 급했는지, 민생 없는 ‘민생토론회’ 개최, 뜬금없는 투표소 내 ‘대파 반입금지령’ 안내, 격전지 표심을 겨냥한 '나 홀로' 대통령의 사전투표에나 매진 중"이라며 "2024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주소"라고 비판했다.

이어 "주권자의 힘과 의지를 보여줄 시간이 시작됐다"며 "국민을 업신여기고 민생을 외면하는 파렴치한 대통령에게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보여주고 주권자를 배신하는 위정자, 자기 잇속만 차리는 집권여당 국민의힘,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준엄하게 심판해달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투표를 못했다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며 "민주당은 사전투표를 통해 드러난 윤석열 정권 심판에 대한 국민의 들끓는 열망을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격전지'로 불리는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수도권 표심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hw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