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정약수터 22곳 정밀 수질검사 시행
양주시, 지정약수터 22곳 정밀 수질검사 시행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4.04.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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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는 4일 관내 지정약수터 22곳을 대상으로 정밀 수질검사를 시행했다.

수질검사 항목은 총 47항목으로 대장균 등 미생물 4항목, 카드뮴, 비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2항목과 트리클로로에틸렌(TCE)·테트라클로로에틸렌(PCE)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항목, 맛·냄새 등 심미적 영향 물질 14항목이다.

부적합 약수터는 수질 결과 안내판에 게시해 초과 사실 및 조치 내용을 신속하게 안내하여 사용 중지 후 청소, 소독, 주변 오염원 제거 및 청소, 취수시설 보수 및 외부 오염원 유입 차단 조치 후 재검사해 사용 재개 여부를 결정한다.

또 자연 방사성물질인 라돈 전수 조사도 시행할 예정이며, 물에 포함된 라돈은 가스 상태로 빠르게 휘발되는 특성이 있어 일반적으로 라돈의 농도가 높은 물의 경우 장시간 방치 또는 끓여서 음용하길 권고하고 있다.

시는 올해 특히 미네랄 검사를 시행해 ‘맛있고 건강한 물 약수터, 맛있는 물 약수터, 건강한 물 약수터’ 등 수질 좋은 약수터를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시 수도과 관계자는 “약수터의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월 간이 수질검사와 매년 1회 정밀 수질검사를 추진하여 게재하고 있다”라며 “오염 원인별 적절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