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의 여왕' 박근혜 등판한다… 최측근 유영하 지원할 듯
'선거의 여왕' 박근혜 등판한다… 최측근 유영하 지원할 듯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4.04.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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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욱 변호사 "문 전 대통령처럼 하는건 아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대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재옥 원내대표, 박 전 대통령, 한 위원장, 유영하 변호사. (사진=국민의힘)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대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재옥 원내대표, 박 전 대통령, 한 위원장, 유영하 변호사. (사진=국민의힘)

 

'선거의 여왕'으로 불렸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총선 판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친보수 성향의 서정욱 변호사는 2일 저녁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박 전 대통령이 유영하 (대구 달서갑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인간적인 도리로 조용히 지원 유세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처럼 하는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 변호사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박 전 대통령이 활동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 후보는 박 전 대통령이 유일하게 옥중 면회를 허용한 측근 중 최측근이다. 

아울러 서 변호사는 최근 문 전 대통령의 발언 등에 대해서는 "이렇게까지 선거에 뛰어들어서 현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적나라하게 비판하는 게 과연 잊혀진 대통령이 되는지 의문이 든다"며 "개인 생각으로는 제 오십 평생에 문재인 정권이 저는 최악으로 본다"고 꼬집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이재영 양산시갑 후보와 만나 "70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며 "정말 무지하고 무능하고, 무도하다"고 말한 바 있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