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아파트 처분 후 대출금 갚을 것… 이익 발생 시 기부도"
양문석 "아파트 처분 후 대출금 갚을 것… 이익 발생 시 기부도"
  • 진현우 기자
  • 승인 2024.04.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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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분과정서 손해 발생하면 감수할 것"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좋은 정치로 보답"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 (자료사진=연합뉴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 (자료사진=연합뉴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는 1일 자신을 둘러싼 '편법 대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더 이상의 논란이 없도록 아파트를 처분해서, 새마을금고 대출금을 긴급히 갚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혹여 이익이 발생하면 전액 공익단체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제기된 이자 절감을 위한 편법대출과 관련한 논란으로 국민과 안산시민에게 걱정을 끼친 점 다시 한번 더 사죄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양 후보는 지난 2021년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구입할 당시 자신의 20대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나타나 부당한 대출을 받았단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양 후보는 대출금을 갚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혹시 처분과정에서 손해가 발생하면 감수하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국민과 안산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처신으로 더 이상의 걱정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국민과 안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진현우 기자

hwj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