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0년' 바람의나라로 시작…'향후 30년' 데이브더다이버로 시작
'넥슨 30년' 바람의나라로 시작…'향후 30년' 데이브더다이버로 시작
  • 임종성 기자
  • 승인 2024.04.0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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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30년, 메이플스토리∙던전앤파이터 통해 'K-게임' 저력
바람의나라, 데이브 더 다이브, 던전앤파이터, 푸르매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소개 이미지.[이미지=넥슨]
바람의나라, 데이브 더 다이브, 던전앤파이터, 푸르매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소개 이미지.[이미지=넥슨]

'바람의나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넥슨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2일 넥슨에 따르면, 1994년 12월 창립 이후 1996년 '바람의나라'를 출시했고 현재는 전 세계 45종 이상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바람의나라는 국내 최초 온라인 그래픽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월 정액제에서 무료 서비스로 전환한 2005년 최고 동시 접속자수가 13만 명에 달했다. 2021년에는 누적 가입자 2600만명을 돌파했다. 2011년엔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MMORPG'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바람의나라에 이어 2000년대 초반에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주요 IP들이 등장했다.

메이플스토리는 2003년 4월 출시된 세계 최초 횡스크롤 MMORPG다. 서비스 초기 8년간 매년마다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경신했고 2011년 8월에는 국내 동시접속자 62만6000명을 달성했다. 현재는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폴, 미국 등 전 세계 누적 1억9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대표적인 K-게임으로 지속 성장해 중이다.

2005년 8월 정식 출시한 던전앤파이터는 2D 도트 그래픽과 횡스크롤 방식으로 오락실 게임의 추억을 자극했다. 2009년 국내 게임 최초로 중국 동시 접속자수 220만명, 2014년 500만명을 기록하는 등 K-게임의 경쟁력을 보였다. 현재는 전세계 8억50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넥슨은 향후 30년을 위한 원동력을 기르고 있다. 신규 IP와 글로벌 타이틀을 개발하는데 힘 쓰며 '데이브 더 다이버'로 시작을 알렸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스팀 플레이 리뷰 9만3000여개 중 97% 비율로 '압도적인 긍정'을 확보했다.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Must Play' 타이틀도 획득했다. 지난해 12월 영국 게임 잡지 'PC Gamer'에서 '최고 게임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고 지난 1월 '스팀 어워드 2023'에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 부문을 수상했다.

현재는 '퍼스트 디센던트', '아크 레이더스', '낙원: LAST PARADISE' 등 신규 IP 게임을 개발 중이다. 또한 '메이플스토리 M', '바람의나라: 연', '퍼스트 버서커: 카잔' 등을 통해 기존 인기 IP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ijs6846@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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