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매장에 LG전자 '튀김로봇' 쓴다
bhc치킨, 매장에 LG전자 '튀김로봇' 쓴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4.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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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운영 효율성 기대
지난달 29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서영덕 LG전자 커머셜기업1담당 상무(왼쪽)와 문상만 bhc 가맹사업본부장(오른쪽)이 튀김로봇 공동사업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bhc]
지난달 29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서영덕 LG전자 커머셜기업1담당 상무(왼쪽)와 문상만 bhc 가맹사업본부장(오른쪽)이 튀김로봇 공동사업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bhc]

bhc치킨은 LG전자 ‘튀김로봇(TuiiBot·튀봇)’ 유통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문상만 bhc 가맹사업본부장, 서영덕 LG전자 상무(커머셜기업1담당)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튀봇은 LG전자 사내벤처에서 선보인 튀김 요리용 제조 로봇이다. 반죽된 재료를 기계에 올리면 로봇이 자동으로 트레이를 움직여 조리해준다. bhc치킨은 튀봇 초기 연구개발에 참여하면서 메뉴 조리 매뉴얼에 최적화된 기술을 적용했다. 

bhc치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튀봇을 도입해 시범 운영 중인 '증미역점’을 필두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하고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실제 치킨 프랜차이즈를 비롯한 외식업계는 높아진 인건비, 인력난 등으로 매장 운영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bhc치킨은 튀봇 도입을 통한 조리 자동화로 가맹점 운영에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기술 제휴 및 혁신을 통해 가맹점과 본사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