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400억 투자 자율작업 트랙터 'GX' 출시…'게임체인저' 자부
대동, 400억 투자 자율작업 트랙터 'GX' 출시…'게임체인저' 자부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4.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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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마력대 중형급 시장 공략…창사 첫 국내외 동시 론칭
국내 동급 모델 최초 직진·선회·작업 제어 '자율작업 3단계'
감병우 대동 상품기획부문 부문장이 지난달 26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 시리즈를 소개했다. [사진=대동]
감병우 대동 상품기획부문 부문장이 지난달 26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 시리즈를 소개했다. [사진=대동]

국내 최대 농기계 메이커 대동이 ‘자율작업’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를 창사 최초로 국내외 동시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대동은 국내외 중형 트랙터 시장 지배력 강화 차원에서 60~70마력대 GX시리즈를 출시했다. GX는 국내 대형 농기계 시장을 주도하는 한편 농업 및 가드닝 수요가 견고한 해외 유틸리티 트랙터(60~80마력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4년간 약 200억원을 투자해 개발된 시리즈다. 

GX시리즈 주요 특징은 △하이테크 작업 편의 기능 △인체공학적 설계 △제품 원격 관리 기능 강화다. 특히 작업 편의성 면에서 GX는 국내 동급 모델 최초 직진, 선회, 작업 제어가 가능한 3단계 자율작업 기능(옵션)을 제공해 작업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대동은 GX시리즈를 국내에선 연간 1000대 이상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로 육성하고 북미·유럽 유틸리티 트랙터 시장 공략을 병행해 2028년까지 누적 7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 엔진출력 등 세부 옵션에 따라 이달부터 국내는 GX5910(58.3hp), GX6710(66.4hp), GX7510(73.1hp)로 출고된다. 해외에서는 RX6640(66.4hp), RX7340(73.1hp)로 판매된다.

대동은 GX시리즈 출시로 자율작업 트랙터 라인업을 대형급 HX에서 중형까지 확장했다.

박준식 대동 커스터머 비즈(Customer Biz) 부문장은 “대동 역사상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 동시 론칭한 GX시리즈는 중형 트랙터의 프리미엄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는 게임 체인저”라며 “대동은 앞으로도 AI(인공지능),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미래농업 기업다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국내외 농기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은 지난 3월 26일 경기도 광명시 iVEX 스튜디오에서 국내 대리점주와 대동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X 론칭쇼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GX트랙터 소개 및 국내 세일즈 전략, 우수 대리점 시상식이 진행됐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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