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장애인기업, 16만4660개…2년새 43% 증가
국내 장애인기업, 16만4660개…2년새 43% 증가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4.03.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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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소상공인…금융, 세제, 판로지원 희망
2022년 기준 장애인기업실태조사 인포그래픽.[이미지=중기부]
2022년 기준 장애인기업실태조사 인포그래픽.[이미지=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기준 장애인이 대표자인 장애인기업이 16만4660개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직전 조사인 2020년 대비 42.8% 증가한 수치다.

장애인기업 중 90.3%인 14만8723개사는 소상공인이다. 중소기업은 9.7%(1만5937개사) 수준이었다.

업종비율은 도매 및 소매업이 29.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제조업(15.9%), 숙박·음식업 15.1% 순으로 조사됐다.

대표자 장애 유형은 지체장애가 66.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시각장애 11%, 청각장애 7.5%였다.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증장애가 81.3%였다.

대표자 평균 연령은 61.3세로 직전 조사대비 1세 하락했다. 남성 78.3%, 여성 21.7%로 조사됐다.

매출 총액은 75조1368억원으로 2년 전 대비 60.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0% 늘어난 7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종사자는 54만4840명으로 직전 조사대비 35.5% 증가했다. 이 중 장애인 종사자는 17만5581명으로 전체의 32.2%를 차지했다. 장애인기업 한 곳당 평균 종사자는 3.3명이이며 이 중 장애인 종사자는 1.1명이다.

장애인기업 경영에 애로사항으론 △자금조달(51.9%) △판로확보·마케팅(39.8%) △인력확보·관리(28.7%) 순으로 꼽혔다. 희망지원 정책분야로는 △금융 지원제도(74.7%) △세제지원 제도(49%) △판로 지원제도(24.4%) 순으로 조사됐다.

jangsta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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