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판 '스파이스 걸스' 되고싶은 여성들~
아시아판 '스파이스 걸스' 되고싶은 여성들~
  • 신아일보
  • 승인 2010.07.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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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판 ‘스파이스 걸스’를 뽑기 위한 오디션이 펼쳐진다.

홍콩 엔터테인먼트회사 파웨스트는 한국과 일본, 중국, 인도, 남아시아 등 아시아 5개국 출신 걸그룹을 만드는 오디션 ‘프로젝트 로터스’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8월7일 서울 삼성동 COEX 그랜드볼룸에서 1차 오디션을 치른다.

2차 오디션까지 통과한 5명의 후보는 9월15일부터 10월30일까지 다른 나라에서 온 후보자들과 함께 홍콩에서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파웨스트는 “트레이닝 과정에서 후보자들은 연예인과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 앞에서 라이브로 노래를 해야 한다”며 “매주 각 팀에서 1명씩 탈락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최종 5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걸그룹이 탄생한다”며 “아시아판 ‘스파이스 걸스’가 될 이들은 영국 스튜디오에서 앨범 제작을 하며 2011년 상반기부터 정식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프로듀서상을 받은 브라이언 그랜트와 스파이스걸스, 셀린 디온, 로비 월리엄스 등의 프로듀서인 엘리엇 케네디 등이 참여한다.

18세 이상으로 노래와 춤에 자질이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8월4일까지 e-메일(lotus.auditions@gmail.com)로 자신의 프로필과 사진, 영상 등을 보내면 된다.

영어는 홍콩에서 트레이닝 교육프로그램이 따로 있어 능숙하지 못해도 상관없다.

팝송 한 곡은 필수로 준비해야 한다.

www.projectlotus.tv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