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전 13년 만에 대구서 개최
프로야구 올스타전 13년 만에 대구서 개최
  • 대구/김병태기자
  • 승인 2010.07.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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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대구시민야구장서 식전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CJ마구마구 프로야구올스타전 행사가 1997년 이후 13년 만에 대구에서 개최된다.

24일 오후 3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올스타전은 스타선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고 여느 때 보다 선수들과 더 가까이 호흡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경험하는 것은 물론 풍성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올스타전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식전행사는 야구상식에 관한『○×퀴즈대회』에 팬들이 직접 참여하며 최종 진출자 10명에게는 에너지 관리공단에서 협찬하는 자전거를,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삼성애니콜에서 협찬하는 갤럭시S 휴대폰을 증정한다.

이어서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에서는 올스타 선수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역대 어느 올스타전보다 푸짐한 팬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이날 입장 관객들 중 입장권 추첨을 통해 KIA자동차 협찬의 포르테 1대, 삼성애니콜 협찬의 갤럭시S 휴대폰 3대, 광저우 아시안게임 응원단 티켓 3장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파울볼을 잡은 관객에게는 라면 1박스, 관객 전원에게는 부채, 막대풍선, 물티슈, 캔 커피를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종료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달구벌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며, 승리팀과 미스터 올스타 등의 각종 시상을 마지막으로 2010CJ마구마구 프로야구 별들의 제전이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