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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행복 동반자‘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의 행복 동반자‘청소년지원센터’
  • 엄 대 섭
  • 승인 2010.07.20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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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아무런 생각도 없이 단지 친구를 험담을 했다는 이유로 한 생명을 앗아간 이들의 엽기 행각 재연은 이렇게 끝났다.

죄의식이나, 앞으로 닥칠 미래에 대한 생각이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이들 청소년들은 현장검증 3시간 동안 흐느낌 한번 없었다고 한다.

친구를 10대 청소년들이 살해하고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사건이 최근에 있었다.

위와 같이 최근 청소년범죄를 보면 그 모습이 연소화, 집단화, 보편화, 포악화되어 가는 경향이 있다.

특히 학교 폭력은 피해자가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하거나 보복 살인 등을 하는 위험수위를 넘어 현재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등 날로 대범화되고 있다는 것을 치안 현장에서 몸소 느끼고 있다.

이는 우리 기성 세대의 잘못이 크다고 본다.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이들 청소년들을 올바르게 선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이라도 모두가 힘을 합쳐 청소년 선도에 힘을 써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가정 안에서 적절한 생활지도가 이루어 져야 한다, 부모는 자녀를 하나의 인격체로 대하여야 하며, 자녀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애정이 흐르는 민주적인 가정의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며, 자녀들과의 대화와 이해가 필요하다.

자녀들에 대한 이해부족은 대화와 단절을 가져오고, 불만과 갈등을 해소하여 주지 못하면 결국 자녀의 마음은 가정에서 떠나게 만든다.

요즘은 인터넷의 발달과 향락문화의 범람으로 방방곡곡에 선정적이고 퇴폐적인 문화가 판을 치고 있다.

가출 청소년은 물가에 노는 어린애나 마찬가지다.

청소년들은 어른도 아이도 아닌 주변인의 시기에 모험심과 반항심을 주체하지 못해 가출하는 경향이 있겠지만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깨달아야 한다.

정부나 지자체, 사회단체 등에서 청소년들이 마음껏 욕구를 해소하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가정에서도 부모가 자녀들과 대화를 자주 가져 그들의 애로와 고민을 같이 해결할 수 있는 기풍을 만들어야 하겠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한 세상에서 마음껏 꿈과 이상을 펼치며 자라도록 온 국민이 뜻을 모아보자. 청소년들도 불만이 있으면 무턱대고 가출하지 말고 교사, 부모, 친지, 친구, 청소년상담소 등에 고민을 호소해 해결책을 찾도록 해야겠다.

그 어려움과 고민을 혼자 해결하지 말고, 각 자치단체에 소속된 청소년 전문기관인 청소년 지원센터를 찾아 전문상담원의 상담지원, 청소년의 위기지원인 청소년 상담전화 1388운영, 위기 청소년 보호, 상담 자활지원사업 등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동반자인 청소년 지원센터는 언제나 여러분에게 문을 열어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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