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조안, 열애중…일본 여행
오만석·조안, 열애중…일본 여행
  • 김지은기자
  • 승인 2010.07.18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탤런트 오만석(35)과 조안(28)이 열애중이다.

지난 5월 열애사실을 부인했던 오만석이다.

17일 오만석 측에 따르면, 오만석과 조안은 16일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왔다.

두 사람은 이날 녹화 일정이 예정됐지만 기상 여건으로 녹화가 취소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

오만석 측은 “두 사람이 얼마 전부터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서로에 대한 감정이 커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 연인 사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좋은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인정했다.

앞서 조안이 오만석과 그의 딸과 함께 안양의 한 어린이 전문 놀이터를 방문하는 모습이 알려져 열애설이 제기됐었다.

오만석과 조안은 KBS 1TV 일일극 ‘다함께 차차차’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오만석은 2007년 이혼했고, 조안은 4월 탤런트 박용우(39)와 결별했다.


<신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