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하천으로 추락…4명 사상
승용차 하천으로 추락…4명 사상
  • 신원기기자
  • 승인 2010.07.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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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 6시10분경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왕복 2차선 비포장도로에서 현모(20군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하천으로 추락해 3명이 숨지고 1명은 아산병원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중이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사고로 숨진 이들은 친구사이로 여름방학 기간동안 이동 크리스탈 생수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출. 퇴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친구들에 따르면 “친구들 사이인 신군이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어 생수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퇴근시에는 가끔 차량을 운전하는 것으로 보았다”고 말했다 사고 당일에도 신군이 생수공장 공장장에게 차량 키를 건네받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약사골’은 커브길에 내리막 도로로 이어지다 다리부분에서는 도로가 좁아져 초보운전인 경우 시야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할시에는 자?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지점이다 경찰은 신군과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