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물차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등 교통 무질서가 만연하고 있다는 경찰의 판단이다.
실제로 최근 3년간 화물차 단속은 138만8933건, 교통사고는 3만1577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30일까지 계도와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역방송, 옥외전광판 활용 및 캠페인 실시 등 다각적인 홍보를 벌인다는 것이다.
경찰은 또 계도와 홍보활동을 실시한 뒤 8월1일부터 3개월간 중점 단속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신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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