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방역봉사 등 100개 단체 지원
양천구,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방역봉사 등 100개 단체 지원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4.03.04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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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억 규모 지방보조금 공모사업 중 10개 분야 8억4500만 원 우선 지원 확정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등하교 안전지도, 어르신·장애인·중장년 복지증진 사업 등 다양

서울 양천구는 올해 13억여원 규모의 지방보조금 사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2월 교육, 노인·장애인·여성·아동 복지 등 10개 분야의 보조금 사업을 공개 모집했다.

이를 통해 접수된 136개 단체의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자 자격요건, 계획의 공익성, 적정성, 사회기여도 등 종합적인 평가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100개 단체, 8억 4,500만 원 규모의 1차 지원액을 최종 확정했다.

관내 비영리단체의 자발적 활동을 육성하고, 민관 소통을 기반으로 구민복리증진에 기여할 공익사업을 추진하는‘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에는 1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이 확정된 사업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양천구지구협의회 ‘사랑가득 영양빵 나눔’(취약계층 지원) △새마을운동 양천구협의회 ‘마을사랑방역봉사단’(구민건강 증진) △자연보호중앙연맹 양천구협의회 ‘양천사랑 국토대청결 활동’(환경 보전) △한국자유총연맹 양천구지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국가 안보) △바르게살기 양천구협의회 ‘안전문화 정착 홍보 캠페인’(안전 문화) 등이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도 두텁게 지원한다.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해‘장애인 단체 보호 · 육성사업’에 2억3600만원을 지원 하고 또한,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들을 위한 사회적응 교육 프로그램에 1000만원을 지원해 인지능력 개선과 원활한 사회적응을 돕는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사업’에 학교폭력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심리 상담을 신규 추가해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1200만원을 투입한다.

한편, 구는 향후 제2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을 열고 청년 점포 육성 및 취업교육 프로그램,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문화축제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가 심의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시민수혜도 및 체감효과가 높은 차별화된 보조금 공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중 하나인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에서 인사말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사진=양천구청)
양천구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중 하나인 ‘인생이모작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에서 인사말 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사진=양천구청)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