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달 9호선 신규 전동차 3편성 투입
서울시, 내달 9호선 신규 전동차 3편성 투입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4.02.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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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 15초 감소
지하철 9호선 염창역. (사진=신아일보DB)
지하철 9호선 염창역. (사진=신아일보DB)

서울시는 혼잡도 개선 및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지하철 9호선에 신규 전동차 3편성을 추가 투입한다.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은 15초 줄어들 예정이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지하철 9호선 신규 전동차 3편성을 증차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관리를 위해 신규 전동차 8편성 투입 시기를 최대 5개월 단축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8편성 중 5편성을 지난해 12월30일 먼저 투입했다.

먼저 투입한 신규 전동차 5편성 운영으로 9호선 출퇴근 시간대 최고 혼잡도는 188%로 지난해 11월 199%보다 1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투입하는 신규 전동차 3편성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6~8시 집중 배차한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은 3분 10초로 현재보다 15초 줄어든다.

서울시는 9호선 운영기관과 협조해 열차 운행 변경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하고 지속적인 열차 운행 상황 및 혼잡도 상황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2028년 개통 예정인 9호선 4단계 연장(4개 역, 4.1㎞ 구간)에 대비해 신규 전동차 4편성 추가 증차를 추진 중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본격적인 봄철 9호선 이용객 증가 시기에 맞춰 그간 9호선 혼잡 관리 대책으로 추진해 왔던 신규 전동차 전(全) 편성 증차 사업이 완료된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9호선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