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창조도시 만들겠다”
“지속가능한 창조도시 만들겠다”
  • 김포/이심택기자
  • 승인 2010.07.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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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김포시장, 언론인 간담회서 시정방침 밝혀
유영록 김포시장은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입 언론인을 초청해 민선 5기 시정구호인 ‘지속가능한 창조도시 김포’ 구현을 위한 시정방침 및 공약사항 설명등 취임이후 첫 공식 의견을 밝혔다.

유 시장은 ‘지속가능한 창조도시’라는 의미를 “다음 세대의 몫을 배려하면서 현재 우리가 원하는 것을 달성하고, 과거 재생 도시가 아닌 인간 중심의 창조적 문화, 경제 시스템을 갖춘 도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시민이 주인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소통하는 행정’, ‘살맛나는 도시’, ‘생동하는 경제’, ‘신명나는 교육’, ‘함께하는 복지’ ‘참여하는 문화’를 6가지 시정 방침으로 정해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 시장은 “민선 5기 공약사업 7개 분야 68건에 대해 실무부서에서 구체화하고 있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이 원활이 전개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달라”고 출입 언론인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