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쾌적한 경로당 만들었다
깨끗하고 쾌적한 경로당 만들었다
  • 부천/차대석기자
  • 승인 2010.07.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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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 경로당 149곳 환경개선사업 펼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는 지역사회 노인들의 여가활동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경로당을 더 편하고 쾌적하게 만들고자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지난 3월에는 136개소 경로당에 우편함을 설치했고, 5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천사경로당 등 24개 경로당에 도배, 장판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심원경로당의 앞 마당에 수년전부터 적치되어 있는 물건에 치워 공터에 어르신들을 위한 정자를 설치하고 화단을 조성했다.

심원경로당 최봉렬 회장은 “낡고 오래된 시설을 고쳐주고 화단을 조성하여 주니 관계 기관에 감사하며 이번 사업으로 노인들은 큰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해양 원미구청장은 “이번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으로 희망근로자는 일자리를 얻고 경로당은 편안하고 안전하며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