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든 지방공항서 '몽골행 항공편' 운항 가능
국내 모든 지방공항서 '몽골행 항공편' 운항 가능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4.02.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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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간 회담 성과…기종 제한 없이 하늘길 열려
한국-몽골 항공회담 주요 결과. (자료=국토부)

국내 모든 지방공항에서 기종에 제한 없이 몽골로 향하는 하늘길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한국-몽골 간 항공회담에 따라 운항 기종에 제한 없이 양국 지방공항 노선과 횟수를 증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 따라 국적 항공사들은 국내 지방공항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를 오가는 항공편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부산-울란바토르 노선은 운항 기종 제한 없이 기존 주 6회에서 주 9회로 늘어난다. 대구와 무안, 청주 등 기존 3개 노선은 5개 노선으로 확대되고 운항 횟수도 기존 주 9회에서 주 15회로 많아진다. 제주·양양공항은 항공사의 신청이 있으면 운수권 심의를 통해 몽골행 항공편을 운항할 수 있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이번 회담을 통해 국적 항공사들이 지방공항 운항 시 효율적으로 항공기를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국내 모든 지방공항에서 몽골로 향하는 하늘길이 열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