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뜸연천, 명품연천’ 조성에 최선”
“‘으뜸연천, 명품연천’ 조성에 최선”
  • 연천/김명호기자
  • 승인 2010.07.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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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총무과장 “군민 평생학습 기회 제공에도 만전”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과 공직자로서 상·하 구분이 정확하고 언행일치로 직원들에 귀감이 되고 있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 화제의 주인공은 김덕현 연천군 총무과장(사진). 김 과장은 지난 2002년 7월 사무관 승진이후 청산면장, 회계과장, 지역경제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풍부한 지식을 쌓아 후임자들에게 실수가 없는 업무를 위임했다.

또 공공 및 민간부분 전국 913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우수 웹사이트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2일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주관한 ‘2010년 웹 접근성 평가’에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연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온힘을 쏟아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교육을 통해 연천군 공직자 모두가 하나임을 느끼고, 앞으로 나아가는 출발선에 굳은 의지로 함께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교육은 시간 때우기로 생각했으나 김 과장은 교육은 자신을 돌아보고 학습동기를 유발하며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토론하는 참여형 학습으로 전환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제공을 통해 자기개발은 물론 지역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운영하는 연천로하스대학은 전문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근에 위치한 대진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운영하여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김 과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5기를 맞아 취임하신 제36대 김규선 군수의 비전인 ‘으뜸연천, 명품연천’ 전략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